[뉴스프라임] 러시아군, 민간인 집단학살 의혹…국제사회 공분

2022-04-05 2

[뉴스프라임] 러시아군, 민간인 집단학살 의혹…국제사회 공분

■ 방송 : 2022년 4월 5일 (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박노벽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초빙교수

러시아 군인이 떠난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전쟁의 참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차 등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이 수백구 발견됐습니다.

국제사회의 분노 속에 러시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가능성이 있는지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집단학살 의혹에 대해 러시아는 조작이라며 부인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공개된 위성사진을 근거로 러시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위성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요?

현재까지 드러난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집결했고, 병력 재조정을 거쳐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철군 지역을 중심으로 또 다른 잔혹 행위가 드러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제노사이드'(대량학살)로 인정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용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전범 재판 회부를 촉구했는데, 국제형사재판소(ICC) 차원의 법적 절차가 본격화할 수 있을까요?

전시 상황에서 증거물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유럽연합, EU 차원에서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타격을 주는 제재가 나올 수 있을까요?

한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협상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진전이 없었던 이유가 뭔가요?

러시아가 다음 달 9일 2차 세계대전 승전일에 맞춰 일방적으로 종전선언과 함께 전쟁을 끝내려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침공 양상이 바뀐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푸틴 대통령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세요?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입지가 좁아질 텐데, 내부의 반발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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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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